ⓒ Remco Douma
서양에서는 ‘얼굴이 마음의 그림이라면 눈은 그림을 설명해주는 것’ 이라고 하였고
우리나라에서는 ‘얼굴이 천 냥이면 눈이 삼백 냥’이라고 하였습니다.
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얼굴을 망치는 첫 번째가 눈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.
‘화룡점정’의 의미처럼 눈은 가장 마지막으로 고려하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눈 수술 결정을 아주 쉽게 해버립니다.
눈 수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눈썹을 봐야 합니다. 눈썹이 처져 있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.
그러나 눈꺼풀이 처진 것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. 눈에 보이는 원인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을 알아야
정확한 교정이 가능한 것입니다. 눈썹이 처지지 않은 분들은 쌍꺼풀이 없더라도 아름다운 눈을 가지게 됩니다.
그러나 눈썹이 처진 분들은 쌍꺼풀이 있더라도 아름다움이 떨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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